3월 둘째 주 -3학년을 맞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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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윤진 | 등록일 | 17.03.13 | 조회수 | 44 |
| 이제 3학년이다. 이제 16살 이다. 작년 이맘때쯤 후배가 들어온다고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학교 내에서 최고학년이 되었다. 최고 학년인 만큼 부담감도 있고 설레기도 한 이 아리송한 기분... 개학하기 전, 이제 최고학년이라고 마냥좋아했었는데 막상 개학하니 맡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작년에는 언니들이 맡았었던지라 나는 마냥 편했고 또, 어렵고 힘든일 인지 몰랐었다. 하지만 내가 3학년이 되고보니 이제는 알겠다. 언니 오빠들이 어떤 일들을 감당했는지 알 수 있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우리반 인원수가 작년의 반이라는것이다! 그 때문에 작년에 한사람 한사람 했던것을 올해는 한사람이 2가지를 해야하는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책임감이 따른다는 부분에선 좀 부담이 되지만 어떤 책임감으로 무엇을 행한다는? 뭔가... 어떤 일을 맡았다는 느낌이 뿌듯?하기도 하다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우리가 진핼하는 용포제는 어떨지, 세 학년이 다같이 하는 체육대회는 또 어떨지 너무 기대된다 3학년이라 1,2학년 에게 모범을 보여야하고 또, 1,2학년을 이끌고 가야하는게 마냥 힘들지만은 않을것같다 1학년때는 3학년이 되서 마냥 가오만 부려보고싶었고 2학년때는 3학년이되서 재미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3학년이 된 지금,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하고 싶다. 고등학교를 어디로 갈지 아직 몰라, 3학년때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다니고 싶다. 다시 보긴할꺼지만 항상 함께하진 못할것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추억을 많이만들고싶다 3학년! 잘해보자! | |||||
[답변] 앙성중 2017.03.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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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3학년이 되어서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은, 그만큼 타의 모범이 되어야 된다는 의미로 볼 수가 있을거야, 그리고 우리 3학년들은 1학년 때부터 맡은 과제는 성실하게 잘하고, 인사성도 바르고, 스타성도 많고..^^; 그렇다보니 선생님들 사이에서 3학년에 대한 많은 기대감도 있고, 한편으로는 많은 우려감도 있다고 생각돼. 그렇기 때문에 우리 3학년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학교의 분위기도 바뀌고, 1~2학년의 학교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겠지? 앞으로 학교에서 활동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학교의 최고참으로서,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졸업생들보다 더 멋진 학교생활을 해주었으면 좋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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