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변희균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학여행2
작성자 변희균 등록일 17.05.28 조회수 58
다른 수학여행과 달리 아침에 6시쯤 일어났다. 너무 힘든 일정이였다.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러 명승식당까지 또 걸어갔다. 아침을 먹고나서 나왔는데 조금 추웠다. 그후 우리는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려고 통영으로 갔다. 이곳은 저번에 갔던 곳이였다. 그래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화장실을 갈 때 보이던 충무김밥집을 보니까 그때 생각이 잠깐 났다. 겨울쯤에 왔었는데 통영은 엄청 따뜻했었다. 우리는 8시쯤 갔던 것 같다. 되게 많이 기다렸다. 다른 고등학교도 왔었다. 그리고 나서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으로 올라갔다. 되게 오래걸리는 케이블카이다. 미륵산에 도착하고 나서 나랑 현수랑 예찬이는 산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정말 더웠다. 정상에 올라가기도 힘들었다. 도착해 보니 다른학교 학생들도 많았다. 체육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물 마실 사람있냐고 물으셨는데 다른학교 학생분이 물을 달라고 하셨는데 체육선생님께서 주셨다. 정말 체육선생님이 멋있게 보였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내려왔다. 등산을 한다고 말씀 하셔서 긴바지를 입고 왔는데 여긴 풀이 없는 곳인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희정식당으로 밥을 먹으러갔다. 희정식당에 가는 길에 엄마와 아빠와 함께 왔을때 먹었던 횟집도 보였다. 그때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게 가격도 싸서 놀랐다. 그렇게 희정식당에 들어가서 우리는 비빔밥을 먹었다. 그런데 내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아서 남기고 나왔다. 통영은 겨울에는 따뜻했지만 봄이끝나가고 여름이 오는 5월에는 너무 더웠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동피랑 마을에 갔다. 동피랑 벽화 마을 역시 가봤던 곳이였기 때문에 슬러시를 먹으며 앉아있었다. 그리고 민석이 치즈를 사준다고 해서 치즈를 먹으러갔다. 치즈는 그때도 먹어봤지만 정말 맛있다. 그리고 박보성이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그건 처음 봤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는데 빵 부분이 정말 맛없었다. 붕어싸만코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구경후 우리는 청마 유치환 문학관으로 이동했다. 거기서 잠시 관람을 하고 이순신 공원으로 갔다. 가는길에 너무 덥고 엄청 가파른 길을 만나 짜증이 나기도 했다. 이순신 장군님 동상이 엄청 큰게 하나 있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공곶이에 갔다. 공곶이가 뭔지는 잘 몰랐지만 얼마 안 걸릴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공곶이를 갔고 오르막길이 정말 엄청심했다. 전부다 오르막길이라서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도 끝이 나오지가 않았다. 그리고 가다가 돌이 엄청 많은 곳이나와서 발도 아팠다. 그렇게 덥고 힘들게 공곶이를 갔다와서 우리는 모두 지쳐있었다. 다행이 그게 마지막이였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맛있는 제육볶음이 나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 식당옆에 편의점에서 현수가 라면을 끓여먹자고 라면을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선생님들께서 문예마당을 한다고 부르셨다. 우리는 문예마당을 했다. 영상편지를 보고 시를쓰고 숙소로 돌아왔다. 정말 힘들 하루였다. 돌아와서 복숭아 홍차와 포도주스와 라면을 먹고 치킨도 먹었다. 그리고 그 전날 같이 1시쯤 되서 잠에 들었다.
이전글 수학여행3
다음글 자신이 한계에 부딪혔을때의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