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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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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와 진수가 어떻게 살아갈까?
작성자 변희균 등록일 17.03.14 조회수 39
둘은 서로 의지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만감이 교차했던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진수는 늦게까지 자게되고 만도는 보이질 않는다. 방을 나가 마루에 앉아있다 보니 전쟁이 참전했을때가 떠오르는 진수 이다. 전쟁이 발발하고 상황도 자세히 모른체 끌려간 진수는 자기와 비슷한 또래들을 만났다. 그런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조금 풀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알수 없는 곳을 가는 진수는 마음이 무겁다. 처음 와본 곳에 도착한 진수는 아직도 상황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 사방에서는 총소리가 들리고 진수는 그제야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전쟁이구나 진수는 처음 잡아온 총으로 열심히 싸웠으나 운 나쁘게도 총알 하나를 못보고 다리에 맞게 된다. 진수는 다른 병사들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게된다.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아. 결국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이 일만 떠올라도 다리가 저린 진수였다. 그 때 만도가 집으로 돌아오고 진수를 보고 웃어주었다. 그제까지 생각했던 일이 아무렇지 않게 날라가는 순간이였다. 진수는 만도와 함께 잘 살아가기고 결심하고 만도를 향해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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