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우리들은 SNS라는 시스템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자신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SNS 사용 추세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사용하는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로 이런 SNS를 통해 새로운 뉴스와 재밌는 글들 또한 친구들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세계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고 여러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많은 문제점들이 따른다.

우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남의 글이나 사진 등을 공유하거나 저장한다.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바로 개인정보유출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글을 올릴 때 장소와 누구와 함께 있는지를 함께 써 올린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추억을 기억하려는 수단이 될 수 있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남에게 악용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신상이 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로는 최근에 화제였던 중학생 폭행 사건이 실시간으로 퍼지자 SNS에는 계속해서 그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의 이름과 학교가 드러난 것이 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악플과 마녀사냥 같이 잘못된 사실에 선동되기 쉽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댓글을 보면 다들 예쁘다는 댓글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얼굴이 왜 이렇게 생겼냐는 등의 댓글들이 보인다. 또한 자신이 올린 글로 인해 그 글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을 이상하게 몰아가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글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다만 재밌으니까 남들이 하니깐 한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려고 한다.

우리는 위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고 실행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SNS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나는 요즘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야하며 루머가 한순간에 퍼지는 것도 막아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자신이 단 댓글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하며 함부로 글이나 영상 등을 믿는 것 또한 자제해야한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교육이나 캠페인과 같은 것들로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교내에서의 교육과 캠페인, 국내에서의 교육과 캠페인 등이 원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악플이나 거짓 사실 유포로 인해 누군가가 마녀사냥이 되었다면 이것과 관련된 법을 강화해 법이 무서워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서 남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좋은점을 봐주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