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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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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작성자 진서령 등록일 17.05.29 조회수 47

며칠 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는 정말 하나하나가 명작인 것 같다.

 이 영화는 어느 한 마을의 평범한 소녀 소피가 어느날 마녀의 저주에 걸려 백발의 노인이 되어 더이사 이 마을에 이쓸 수 없게 되어 산을 넘어 도망치다 마법사 하울의 성을 발견하고 그 성의 청소부로 들어가게 된다. 이 영화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들, 그리고 하울과 소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고있다. 이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마치 정말 그 영화속에 들어가서 하울, 소피와 함께 있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 것만 같았다. 그래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여운이 굉장히 오래 남았다.

 내가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작품들은 많지 않다. 내가본 것 들 중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잠화점의 기적. 내가 감동 있게 본 작품은 이것 밖에는 없다. 전부 명작이고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나는 그래도 이중에서는 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가장 여운 이 오래남고 보는 동안 가장 몰입할 수 있게 해주지 않나 싶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을 것이다.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게 평가 할 것 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의 표현력은 쉽게 잊혀질 수가 없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여러개 있지만 이 영화를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상상력이 얼마나 천재적인지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아마 노력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이런 영화를 다시 찾기는 힘들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시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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