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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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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진서령 등록일 17.03.27 조회수 41

주연이에게


안녕 주연아, 요즘 잘지내니?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벌써 우리가 같이 지낸지 5년이 다되어가고 너와 내가 대화하는 횟수도 많이 늘고 있는 것같아서 기뻐. 너는 어떤지 모르겠다. 우리 초등학생 때는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말도 잘 안했는데 요즘들어 많이 친해진 것같네.나는 왠지 요즘들어 우리반애들한테 더 의지하게되는 것같아. 아마도 중학교 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그런기봐. 혹시 너도 힘든일이 있을 때는 나한테 의지 해도괜찮아. 우리 같이 지낸지 5년이나 되었는데 서로 의지할 수 없는 사이라면 우리는 그렇게나 긴 시간을 그냥 흘려버린거잖아?. 나는 우리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 비록내가 너에게 의지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네 기억에 재밌고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 우리서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해도 피해를 준 친구는 아니었다고 기억에 남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게. 만약 내가 너에게 기분나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나에게 확실히 표현해주거나 이렇게 편지를 서줘 그러면 내가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할게.앞으로 얼마나 같이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고 우리 사이가 어떻게 변할지도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남은 시간동안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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