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앙성중학교의 미술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미술부는 미술실 안의 조그만 공간에서 활동을 합니다. 먼저 미술부를 소개하려는 이유는 제가 미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입학을 하고 1학년 때 처음으로 활동했던 동아리이기 때문입니다. 미술부에서는 데생, 수채화 등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1학년 때 학교 창고 벽에 벽화도 그렸습니다. 여름에 그린 거라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그린 기억이 마치 엊그제 그린 것처럼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것처럼 미술부 활동은 할 때마다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점이 미술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항상 웃으며 즐겁게 활동을 해주는 부원 친구들 덕에 학교 공사로 인해 미술부실이 좁아져 불편했던것도 잊을 수 있고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해 주시려 노력 하시는 담임 선생님덕분에 밝은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저는 미술부가 좋습니다. 여름엔 선풍기와 에어컨이 없어 덥고 겨울엔 온풍기가없어 춥지만 견디고 계속 할 수 있는것도 이런 좋은 점들이 있어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점이 있긴하지만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커서 전부 메워 준다고생각합니다. 단지 조금 메울기엔 부족한부분이 있다면 그림을 보고 지도해주실 선생님이 안계신다는것 입니다. 순회선생님께서 수요일마다 오셔서 봐주시겠다고 하셨지만 그 이외의 시간에는 질문하나조차도 할 수 없어 힘들긴 합니다. 부원친구들 모두 미술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연습과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점은 조금 메우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만 빼면 정말 좋은 동아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저의 미술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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