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그리스 로마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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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윤 | 등록일 | 17.12.01 | 조회수 | 7 |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다보면 이오라는 사람이 나온다.그리스 로마신화로도 정말 어여쁘게 나온다.근데 이오는 정말 불쌍하다.예쁘면 죄인가보다.이럴때 보면 제우스가 좀 많이 나쁜거 같다먼저 이오는 강의 신 이나코스와 멜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아르고스를 건설한 포로네우스의 자매이다.제우스는 이오를 유혹하여 검은 구름으로 주위를 덮은 뒤 관계를 맺고는 헤라가 눈치채기 시작하자 이오를 암소로 변신시켰다.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을 피운 것을 눈치채고는 모른 척하고 암소를 선물로 달라고 하였다. 제우스는 헤라의 요구를 거절하면 더 의심을 살 것 같아 암소를 건네주었다. 헤라는 100개의 눈을 가진 거인 아르고스에게 암소를 감시하도록 맡겼다. 아르고스는 잠을 잘 때도 2개의 눈만 감고 나머지 눈은 뜨고 있었으므로 아무도 그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 강의 신 이나코스는 행방불명된 딸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었고, 이오는 암소로 변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며 슬퍼했다. 그리고 발굽으로 땅바닥에 제 이름을 써서 딸이 암소로 변했다는 슬픈소식을 전했다. 제우스는 이오의 고통을 덜어주기위해 전령의 신 헤르메스에게 이오를 구해오라고 명령했다. 헤르메스는 괴물 아르고스를 만나 피리를 들려주고는, 피리에 얽힌 사연까지 얘기해준다. 그의 얘기를 듣고있던 아르고스는 어느순간 100의 눈을 모두 감고 잠들어 버렸는데, 그때 헤르메스는 괴물의 목을 베어버렸다. 헤라는 아르고스의 머리에서 눈을 빼내 공작의 깃털 장식으로 삼고는, 무지개를 보내 이오를 쫓게 하는 한편 쇠파리로 하여금 암소가 된 이오를 쫓아다니며 괴롭히게 하였다. 전세계를 돌며 쫓겨다닌던 이오는 나일 강가에 이르자 무릎을 끓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한편으로는 제우스를 원망하고 한편으로는 제우스에게 이제는 그만 환란을 거두어달라고 빌었다. 기도를 들은 제우스는 아내 헤라에게 이제 그만 이오에게 내린 벌을 거두어 달라고 부탁했다. 제우스의 부탁을 받은 헤라가 분노를 가라앉히면서 이오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도 이오가 암소에서 사람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인거 같다,그때 만약 안변했다면 이오는 계속해서 암소로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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