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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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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페의 이야기
작성자 조예윤 등록일 17.12.01 조회수 7
에우로페는 페니키아의 왕 아게노르 딸이었다. 에우로페는 해변에서 놀던중 아름다운 황소 한마리를 발견했다. 그 황소는 제우스가 둔갑한것으로 아름답고 온순한 황소에 이끌려 에우로페는 황소와 놀다가 황소의 등에 올라타게 됐다. 그러자 황소는 갑자기 일어나 달리더니 에우로페를 싣고 크레타섬으로 도망쳤다.
그곳에서 제우스는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고 에우로페와 맘껏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하여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에 크레타의 영웅 '미노스'와 그의 형제 '라다만티스'와 '사르페돈' 이 태어났다. 이들은 각기 도시를 세워 왕이 되었다. 에우로페는 크레타지역에 최초로 발을 디딘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리스 땅을 포함한 이 대륙을 이라고 이름짓고 그녀를 기렸다. 

에우로페의 경우처럼 제우스는 자신이 직접 동물로 변신해 인간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트로이왕국의 건설자인 트로스의 아들 가니메데는 준수하게 생긴 청년이었다. 이 청년을 사랑한 제우스는 독수리로 변해 그를 납치하여 신들의 시중을 들게 했다. 

제우스의 이름을 딴 목성의 위성들중 일부는 이오, 에우로페,
가니메데, 칼리스토 라고 명명되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는 정말 읽어도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데 이 일을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꼭 기억했던 일인거 같다.에우로페가 조금 불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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