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를 읽고(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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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윤 | 등록일 | 17.07.09 | 조회수 | 13 |
나는어제 집에서 할것이 없어서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은 어니스트 밀러 허밍웨이 라는 작가가 쓴 책이다.이 책에 담겨져 있는 영웅적인 패배에 담긴 인생의 의미로는 허밍웨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은 늙은 어부가 평생에 가장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이야기이고 한 인간의 끝 없는 신념과 용기,도전 정신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굳센 의지와 인내력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고 한다.이 책의 줄거리로는 늙은 어부인 산티아고는 멕시코 마니 바닷가에 조각배를 띄우고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가난하고 외로운 노인이다.이 노인이 고기잡이를 가르친소년만이 그의 유일한 벗이라 할 수있다.노인은 매일 고기를 잡으로 나가지만 84일동안 한마리도 잡지 못한다.처음40일 동안은 소년과 함께 나갔는데 소년의 아버지가 소년에게 다른 배로 옮겨 타라고 해서 그 후에는 노인 혼자 고기잡이를 나간다.하지만 소년은 매일 빈 배로 돌아오는 노인의 고기잡이 준비를 도와주기도 한다.85일째 되는날 노인은 고기잡이를 위해 홀로 먼바다로 떠났다.그는 바다에서 바닷새를 만나기도 하고 돌고래떼와 해파리,바다거북을 만나기도 한다.그런데 노인의 낚싯대에 엄청나게 거다란 고기 한말리가 걸렸다.노인은 고기와 길고 긴 싸움을 벌인 끝에 결국 그고기를 잡기는 하는데 그 고기가 너무나 커서 배에 싣지 못하고 배 옆에 붙들어 매고 돌아간다.하지만 그 고기의 피냄새를 맡은 상어들이 몰려와서 고기를 먹어 치우기 시작하자 노인은 또 다시 상어와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그리하여 노인이 항구에 돌아왔을때 그 고기는 사엉들에게 뜯겨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그리고 노인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잔다.아침이 되니까 사람들은 노인의 배에 묶여 있는고기뼈를 구경하면서 거대함에 놀란다.그리고 소년은 잠든 노인의 모습을 보며 가슴아파한다.그리고 잠이 깬 노인은 이제 소년과 함께 고기를 잡으러 나가기로 한다.마지막에 노인은 소년이 지켜보는 옆에서 다시 잠속으로 빠져들어 사자꿈을 꾼다.나는 정말 이 할아버지가 불쌍했고 그리고 이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소년이 정말 착했던것 같다.이 책을 보면서 맨날 할아버지가 빈손으로 항구로 돌아올때 마음이 안좋았던것 같다.그리고 드디어 정말 큰 고기를 잡았는데 그 고기마저 상어한테 빼앗겨서 정말 속상했다.내가 그 할아버지라면 짜증나기도 하고 정말 속상해서 집에가서 울수도 있을꺼 같다.근데 나는 그 고기의 살은 없어졌어도 그 고기의 뼈는 기념으로 집으로 가져갔을꺼 같다.정말 이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고기를 잡는것을 보면 인내도 많으시고 용감하시고 끈기가 많으신분 같다.나도 이제부터 더 많은 끈기를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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