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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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나영 | 등록일 | 17.10.18 | 조회수 | 70 |
범준이에게 안녕 범준아 알고 있겠지만 나 나영이야 절대로 네가 내 옆 자리여서 쓰는게 아니야..ㅎ 우리가 중학교에 들어온지 2년이 다 되어가 나는 널 처음봤을 때 엄청 조용하고 반 배치고사도 5등 안에 들어서 공부잘하는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음 전혀 아니였어 공부는 잘 하지만 말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많더라 미안하지만 가끔가다 네가 말을 할 때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다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여서 잘 모르겠어 그래도 그나마 알아듣는건 비에이피 얘기..?ㅋㅋ 아 맞아 그리고 수학 문제 모르는거 알려달라고 할 때 알려줘서 고맙고 영어 번역이랑 문예창작 할 때 네가 내 옆이잖아 영어 번역 할 때 내가 모르는거 물어 봤을 때 답해줘서 고마워 많이 귀찮지? 미안 음,, 무슨 밀을 써야될지 모르겠다..ㅎ 범준아 중3이 되어도 친하게 지내자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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