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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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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이나영 등록일 17.04.12 조회수 183

서령이에게


 안녕, 서령아 나 나영이야 내가 편지를 잘 못쓰지만 한 번 써볼게!

서령아 우리가 알고 지낸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가 3학년때인데 그 때는 친하지 않았지만 내가 네 그림을 보고 엄청 잘그린다고 했었어 하지만 그 말을하고 난 후로 말을 자주 안했었지ㅋㅋ4학년이 지나고 5학년 2학기때 우리가 말도 자주하고 장난도 치고 6학년때 확 친해졌지.

그런데 우리가 중학교에 들어와서 조금 멀어졌다고 생각이들어 공부하다가도 생각이나서 집중이 안될때도 많아  그래도 친한건 친한거니까 이제부터는 멀어졌다고 생각 안할거야 그니까 너도 하지마^^

나는 너한테 고민을 많이 털어 놓는거 같아 내가 이상한 질문을 해도 답해줘서 너무 고마워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너한테 고민을 털어 놓으면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서 계속 고민을 말하게돼. 아! 그리고 글쓰기같은거 도와줘서 고마워@@

우리 졸업한 후에 다른 고등학교로 가든 같은 고등학교 가던 계속 연락하면서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고싶어 어른이 되서도 쭉. 그럼 안녕.

                                                                     나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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