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세경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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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7.11.27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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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아! 안녕 나는 주연이야 내가 너한테 편지써본적이 1학년 크리스마스때 카트? 쓴거 밖에 없던거 같아..ㅜㅜ 아무튼 내가 편지를 잘 못쓰긴 하지만 잘 읽어줬으면 좋겠어! 우리가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수업들었자낭! 내 생각으론 초등학생때 너에게 말을 별로 안걸고.. 잘 놀지도 않았던거 같아 그래서 중학생이 되니까 후회가 많이 되..ㅠㅠ 근데 중학생이 되고 나니까 초등학생때보다 너랑 말도 많이하고 자주 놀고! 그래서 나는 정말 행복해! 초등학생때는 다른애들도 그렇고 내가 먼저 다가가는걸 잘 못했던거 같아! 지금은 잘 모르겠고... 아! 너 중학생1학년 입학? 했을때쯤 앞머리 내렸잖아! 정말 어울려!! 내가 우리반 애들한테 편지를 써주고 있는데 장점을 써주고 있어! 세경이 너의 장점은 공부를 잘해! 그래서 나는 너가 공부를 잘하는게 너무 부러워...!!!! 그리고 너는 밝은거 같아! 하기 싫어하면서도 잘 하고 그래서 그것도 부러워!ㅋㅋㅋ 마지막으로 너의 꿈이 방송쪽??인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응원할께!! 남은 시간동안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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