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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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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설아에게)
작성자 변주연 등록일 17.11.22 조회수 9

설아야 안녕! 나는 주연이야.

너에게 편지를 쓴 적이 한번도 없더라고...ㅜㅜ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써! 내가 편지를 잘 못쓰지만 잘 읽어줬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6학년때 알게 된거 같아! 그래서 중학생이되고 같이 수업도 듣고 웃고 떠들고 게다가 같은 동아리? 여서 정말 좋아! 그리고 너랑 나랑 생일도 하루 차이여서 처음에 진짜 신기했엌ㅋㅋㅋ 동아리시간에 춤도 같이 추고 수업시간에 모르는 것도 알려주고 그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요즘 너랑 나랑 은지랑 "궁금하면 500원" 을 외치면서 웃곸ㅋㅋ 진짜 웃겼는데...ㅋㅋ

나는 나도 나의 장점을 잘 몰라... 그렇지만 나는 다른 사람 칭찬은 진짜 잘할수 있어!

설아 너는 되게 피아노라던가, 악기? 그런걸 되게 잘 다루고 노래도 잘하고 그래서 음악쪽으로 가면 되게 잘 할거 같아! 그리고 또 되게 노력을 많이 하고,  어떤일을 하든 늘 최선을 다 하는 거 같아! 그래서 나도 무슨일을 하든 최선을 다 해야 겠다는 게 배울 점인거 같아.

아무튼! 너에게 편지를 쓰는게 처음이여서 어떻게 써야할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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