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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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7.03.27 | 조회수 | 12 |
안녕~ 예지야 나는 주연이야. 우리가 중학생이 되고 서로 친해진지 2년 거의 다 되가네!ㅎㅎ 우리가 1학년 입학식날 학교에서 스키캠프를 갔잖아! 그때 우리가 너무 어색해서 말도 잘 안하고 같이 많이 못놀았는데 지금은 우리가 많이 친해진것 같아서 좋아! 스키캠프때 너가 다리를 다쳐서 그때 치료하면서 조금 얘기를 나눈것같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는데ㅋㅋ 너가 1학년때부터 예의 바르고 서로 배려하면서 모르는것을 잘 알려주고 정말 착해! 지금도 그렇구~ㅎㅎ 나는 너의 친구가 되어서 정말 기뻐! 맨날 학교 수업이 끝나고 쉬는시간때 맨날 애들이랑 같이 놀아서 너무 행복해! 나는 우리반애들이 웃으면서 서로 재미있게 놀고 그러면 나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 너도 그렇지??ㅋㅋ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는지 기억이 안낰ㅋㅋ우리가 어떻게 친해졌지??ㅋㅋㅋㅋㅋㅋㅋ 너랑 나랑 1학년때 야자시간에 과학이랑 국어 말고 영어랑 수학 둘다 B반일때 너 정말 열심히 해서 지금은 영어 A반이지?!!1 정말 잘했엌ㅋ 근데 우리둘이 너무 친해서 너한테 칭찬을 하면 뭔가 오글거려서 그냥 편지로 쓴는게 좋아서 쓰는거야! 우리가 앞으로도 싸우지 말고 진짜 나중에 만나면 너랑 나랑 또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크면 서로 연락하고 쇼핑도 다니자! 너의 별명은 고래라고 내가 지어줬는데 마음에 들지 안들지 모르겠엌ㅋㅋ 고래야 그럼 지금처럼 밝게 웃고 우리 싸우지말자!! 알겠지???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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