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방학 숙제- 천동설과 지동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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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8.01.30 | 조회수 | 145 |
우리는 당연히 태어날 때부터 지동설이 맞다고 배워와서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과연 사람들이 어떤 설이 맞다고 생각했을까?? 역사가 기록된 이래 오랫동안 인류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나같아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지구에서는 별이 다 돌고 지구가 도는 느낌도 들지 않을텐데 누가 어떻게 태양이 중심이라고 생각했을까,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천동설이든 지동설이든 이런 천문에 먼저 관심을 가진 사람은, 5세기 이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다. 기원전 4세기 중반 아리스토 텔레스에 의해 좀 더 중요한 진보가 이뤄지긴 했다. 지구는 평평한 원반이 아니라 구라고 주장했다. 이걸 어떻게 찾을 수 있었는지 정말로 궁금하다. 기원전 2000년경 키레네의 에라토스테네스는 서로 다른 위도에서 정오의 태양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림자들로 부터 지구의 둘레를 계산해 내는 천재적인 발상을 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든 아리스타르코스가 처음으로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거부했고 지구 중심 이론을 지지했다. 1514년 폴란드의 성직자였던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는 -짧은 해설서-라 불리는 저서를 유포했다. 이 책에는 지동설을 포괄적으로 도전하면서, 지구의 자전 개념까지 도입한 것이다. 정말 천재인 것 같다.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다. 사실 무엇인가 맞추는 것보다는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신이 있는 아래 창조라는 개념은 불가능한 것이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치는 발견이다. 무한한 발견이 우리 사이에서는 천재라고 불리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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