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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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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11.27 조회수 15

내 이름은 칸이라는 영화는 인생영화이다.돈을 계속 내더라도 진짜 아끼지 않기지 않고 돈을 낼 것이다.자폐증(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을 갖고 있는 '리즈완 칸(샤룩 칸 분)'. 그런 칸을 위해 어머니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가르쳐, 그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죽음이후 그는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미국에서 동생은 칸에게 화장품 판매원 일을 하게 해준다. 그는 그만의 방법으로 판매책을 세워 고객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일을 하던 도중 우연히 힌두교도인 싱글맘 '만디라(까졸 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다.하지만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의 무슬림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면서, 무슬림인 칸의 가정 역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만디라와 그의 아들은 힌두교인이지만, 남편인 칸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운영하던 미용실 문을 닫아야 했고, 어렵사리 일자리를 구한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무슬림으로 오해를 받은 만디라의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들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사랑했던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무슬림인 칸에게로 돌린다. 그리고 홧김에 미국 대통령을 만나 칸이 테러리스트가 아님을 밝히고 올 때까지 집에 돌아오지 말라는 말로 칸과 헤어지게 된다.

순수한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있는 곳들을 쫓아다닌다. 때로는 테러리스트로 오해를 받아 공항에서 수색을 당하고, 돈이 떨어질 때는 물건들을 고치면서 돈을 번다. 그렇게 어렵사리 한 대학교의 행사장에서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으나, '테러리스트'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FBI로부터 심문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한 학생기자의 도움으로 그가 테러리스트가 아님을 해명할 수 있었다. 그는 그 이후로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홍수피해를 입은 곳에서 구조 활동을 함으로 많은 미국인들과 미국내 무슬림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결국에는 아내 만디라도 칸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고 대통령을 만나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었다.다음의 말은 이 영화의 명언이다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제 이름은 칸입니다. 저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Mr. President, My name is khan. I'm not a terrorist.) 정말 이 말을 듣고 너무 뭔가 마음속에서 애절함이 들어났다.이 영화는 2시간짜리 영화인데 진짜 봐도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것 같다., 이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똑똑해서 병이 있는데 이때 돌을 주워서 손으로 막 만지는 장면이 습관화되어서 나타나있다.나는 옛날에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무척 부끄러운 일 이였다.그리고 칸은 손 재주가 뛰어나서 고장난 부품을 고치는데 머리가 뛰어나다.그의 재치는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영화에서 극적인요소가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진짜 명작이다.너무너무 좋다.인도영화도 재미있다.살면서 고민이 많고 도전을 하고 쉽게 포기하는 그런분에게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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