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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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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원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05.22 조회수 31
영재원에서의 첫 번째 시간이다. 솔직히 가기는 싫었지만, 그래도 막상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가서 첫번째로 배운것은 작년에 배웠던, 삼투현상이었다. 작년에 삼투 현상을 열심히 배우긴 했지만 그래도 깊숙하게 알지 못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먼저 삼투를 배우기 전에 확산의 의미와 예를 배웠다. 먼저 확산이란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물질이 이동하여 농도를 균일하게 하는 현상이다. 그리고 확산은 분자가 가벼울수록, 온도가 높을 수록 속도가 빨랐다. 확산이면 그냥 단순하게 퍼지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나에게 의미를 정확하게 알려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첫번째 질문이 들어왔다. 삼투를 확산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나는 솔직히 잘 몰랐다. 답은, 맞다이다. 그 이유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이유는, 삼투현상이란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용매가 이동하는 현상이다. 그러면 소금물을 예로 든다면, 저농도인 소금보다 많은 물을 가지고 있는 소금물에서 고농도인 소금이 물보다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 소금물로 물이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요약하자면 물의 양이 많은 저농도에서 물의 양이 적은 고농도로 물이 이동해서 물의 양을 같게하는 삼투는 농도를 같게하는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나는 이해가 잘되어서 너무 좋고 신났다. 그리고 반투과성막에 대해 자세하게 배웠다. 반 투과성막을 배우다가 또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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