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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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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다녀와서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05.07 조회수 18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는 대만이었다. 기대를 엄청많이 해서, 가는 길에 잠도 자지 않았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너무나 배고파서 밥을 먹고 또 빵을 먹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잤다. 그렇게 엄청 오랜시간을 기다렸다.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여행을 위해 참았다. 그렇게 시간이 다 되어서 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사실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조금 긴장했지만, 그래도 티는 안내고 잘 탔다. 비행기로 대만을 가는 동안, 나는 대만을 조금 더 알아보도록 대만을 검색하고 공부했다. 알고보니, 내가 아는 대만의 영화나 드라마가 몇 편 있었다. 먼저 영화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나의 소녀시대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있었다. 나중에 대만을 도착해서 검색을 해보니, 대만은 제작비가 부족해서 우리나라의 부산행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영화가 인기있다고 했다. 아무튼 나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여러 상식들을 찾아보았다. 먼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워낙 유명한 영화이다. 특히 대만영화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영화들 중 한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도 피아노 배틀의 한 장면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여행 코스중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인 단수이, 단강중학교를 가는 코스가 있어서 유독 열심히 본 영화였다. 영화 속에서 대만은 너무나 아름답고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그런 나라였다. 그렇게 대만에 대해 공부를 하던 중, 어느샌가 벌써 대만에 도착했다. 우리는 내리자마자 숙소로 이동했다. 공항은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추워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공항을 나가자마자 더워서 죽는 줄 알았다. 정말 대만은 덥고 습하다.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우리는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대만 식당은 모두 특유의 향이 나는 것같다. 이 향에 대해서 내가 좋고 나쁘고를 판단할 권리는 없지만, 정말 특유한 향이었다. 이번에 간 식당도 그 향이 났다. 우리는 그렇게 밥을 우육면과 딘타이펑과 계란밥등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맛있는 밥을 먹고 우리는 유명한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기다렸지만, 빙수를 먹자마자 모든 것이 잊혀졌다. 망고가 정말 신선한 것 같았다. 그리고 공원을 둘러보다가 공원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대만 특징을 좀 살펴보았는데, 첫째로는 정말 덥고 습하다. 둘째, 오토바이가 정말 많다. 셋째, 큰 나무와 야자수와 같은 열대나무들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넷째, 일본과 한국의 제품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다섯째, 구름이 너무 많다. 아무튼 이제까지 내가 본 대만의 특징이었다. 이렇게 공원을 둘러보다가 우리는 중정 구에 있는 건물에 갔다. 사실 대만의 역사는 잘 모르고 갔다. 근데 군인들이 자리를 바꾸는 딱 그 시간에 가서 운 좋게 보았다. 정말 칼 군무였다. 그렇게 엄청 크고 위대한 건물을 보고, 우리는 타이베이 101 타워에 갔다. 진짜 너무 높아서 층이 다 보이지 않았다. 사실 이 건물은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안에서 밖의 야경을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다웠다. 타워 앞, 유명한 구조물앞에서 사진을 찍고 타워에 들어가서 89층에 올라갔다. 간판을 보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승강기라고 적혀있었다. 근데 정말 빨랐던 것 같다. 정말 빠르게 높이 올라간 뒤, 101타워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추를 보고, 야경도 보았다. 그리고 내려와서 밥을 먹었다. 그렇게 엄청난 하루가 끝나고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왔다. 지하철을 타는데, 대만사람들을 질서가 아주 잘 정리되어있다는 것을 느꼈고, 쓰레기도 정말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모두 다 착하셨다. 숙소에서 오늘 있던 일을 정리하고, 아팠던 다리를 주물렀다. 그렇게 하루가 흘렀다. 나는 하루 하루가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우리는 좀 늦게 일어났다. 아침은 간단하게 대만의 빵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는 지하철을타고 써니힐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이곳은 대만의 대표 간식인 펑리수를 먹었다. 시식하는 것은 꽁짜여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몇개를 구매하고 나서 지하철을 타고 우리는 온천을 하러 떠났다. 온천박물관은 대만 코스 중에서 나에게 제일 좋았다. 대만 온천박물관은 약간 일본의 문화와 결합되어있었다. 그래서 뭔가 특이하고 좋았다. 온천박물관은 너무나 더웠다.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그리고 박물관을 구경하다가 우리는 온천이 끓는 광경을 직접 보고 내려왔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로 이동했다. 정말 너무 떨렸다. 단수이는 정말 너무 더웠다. 우리나라의 한강과 이미지가 비슷했다. 그렇게 단수이를 쭉 둘러보다가, 우리는 단강중학교를 찾았다. 그런데, 아쉽게도 단강중학교와 초등학교는 방문자를 출입시키지 않았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으로 옆에 있는 진리대학교를 갔다. 정말 너무 크고 예쁜 대학교였다. 진리대학교와 단강중학교와 초등학교는 대만에 세워진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진짜 특유의 벽돌색과 나무들이 너무 예뻤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내려가는 길에 홍마우청에 들렸다. 홍마우청은 영국의 전 대사관이었다. 나는 대만의 역사를 잘 몰랐던 지라, 대만에 영국 대사관이 있는 것에 대해 좀 의아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대만은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식민지 였던 것이다. 그래서 서양식 건물도 많이 지어지고, 홍마우청도 있었던 것이었다. 홍마우청 안에는 정말 예뻤다. 나무들이 너무 예뻤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쓰린야시장에 내렸다. 야시장에서 첫번째로 우리는 닭고기를 튀긴 것을 먹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 쯤하는데, 양은 정말 너무 푸짐해서 당황했다. 그리고 두벉째로 치즈감자를 먹었는데, 뜨거운 치즈 안에 야채와 파인애플이 있는 것을보고 깜짝놀랐다.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둘러보다가 음식도 먹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대만 편의점에서 산 우육면과 과자를 먹었는데, 진짜 상상이상으로 맛있었다. 한국가면 당장 직구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그렇게 맛있는 간식을 뒤로 하고 나는 잠을 잤다. 그리고 다음 날 우리는 국립고궁박물관에 갔다. 그곳에서는 특이하게 헤드폰을 끼고 한국어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특이했던 경험이었다. 그렇게 둘러보다가 밥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지우펀을 갔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유명한지라 나는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다. 그런데 가는데만 몇시간이 걸렸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좀 기대 이하였다. 아무튼 풍등은 정말 예뻤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기념품도 사고 숙소로 돌아와서 간식을 사먹었다. 그리고 마트에 들려서 여러가지 음식을 샀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절에 들리고 바로 공항으로 갔다. 아무튼 이번 대만여행은 성공적이었다. 또 여행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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