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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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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호에게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11.29 조회수 33
안녕 민호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 도 처음이지? 넌 이 편지를 못 볼거야 그래서 내가 애플데이를 맞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썼어. 내가 생각해 보니까 나는 너에게 미안한게 참 많아. 내가 너를 처음 만나는 그때, 그때부터 너에게 정말 못되게 군 것 같아. 나는 네가 처음에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했고 그래서 그때부터 그런 것 같아. 네가 수업시간마다 날 쳐다보는게 너무 싫었어. 물론 지금도 넌 나를 많이 쳐다보기는 하지만 지금 이 편지를 쓰면서 반성하고 있어. 민호야, 우리 많은 친척오빠들 중에서도 너랑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오빠가 있어. 그러한 아픔을 가지고 사람들의 시선이 안좋게 느껴질 때 도 많을 거 같았어. 우리 친척오빠도 그랬어. 그런데 정말 잘하는 건 한가지씩 가지고 있더라. 넌 역사를 참 잘해. 물론 넌 나보다 잘 히는 것 같았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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