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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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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번역이라..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11.15 조회수 129
우리는 문예창작과 같이 English Zone도 하고 있다. 나는 2학년이 되어서도 열심히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영어 한 줄 쓰고, 번역을 하려니 막상 잘 되지도 않았다. 내가 영어를 못 하는 것을 알기때문에 자신감도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번역기를 돌릴려니 양심에 찔리기도 했다. 평소에 나는 영어번역을 많이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점수도 많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봐도 성실하지 못하고,정말 말이 안 될 정도로 번역을 해 놓았기 때문에 나는 이번 성취4품제에 뽑히지도 않을 것 같다. 나는 실력으로는 되지 않더라도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야갼수업도 하고 피곤해서 못했던 것 같다. 영어 선생님 께서 만씀 하신 것 이 있다. 많이 말씀하시는 얘기지만, "공부는 매일매일 하는것이다. 미루어서 한번에 하는 것 은 노동이다" 이런 말씀이였다. 나는 그 이야기에 찔리긴 했지만 좋은 말씀이신 것 같다. 영어번역 하는 것은 힘도 들고 도저히 모르겠지만 자기 실력으로 매일 열심히만 하더라도 노동이 아닌 진짜 공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영어를 번역하면 이상한 말이 되고 해서 생각하신 방법이 있다. 바로 영어 전문 번역책 이다. 이 책은 처음에 했던 것과 달리 번역이 되어 있는 것 이다. 나는 처음에 솔깃했다. 이 책을 보고 번역을 하면 내가 번역을 한 건 아니더라도 이러한 문장이 이렇게 번역이 되는 지 알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번역을 하는 시간이 안되는건 똑같다. 공부라는 것은 조금이나마 될 것 같지만 시간으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야간수업하고 집에가면 벌써 9시 반인데 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노동하는 것 벆에 되지 않을 것 같다. 영어 선생님께서는 입학하고 지금까지 답답하셨을 것 같다. 내가 조금이라도 더 해야 나에게도 좋은거고, 영어선생님 께서도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은데 매일매일 후회가 된다. 나는 성실하지 못 한 사람이라서 또 그러한 이유는 다른사람이 듣기엔 변명같아서 지금 이 모양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져서 못 한 것이기 때문에 이젠 번역본을 가지고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영어 번역한 것 을 책으로 출판할 때  내가 번역한 것 도 아니고 그 전에는 말도 안되는 말을 썼기 때문에 부끄러워 나는 책을 출판 하지 않을 것 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있으니까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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