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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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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랜드를 다녀와서2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08.19 조회수 20
비가와서 그런지 운행 안하는 것도 많았다. 다행이 운행 안하기전에 가서 탔지만 그래도 2시간이나 남았을때 얼마나 집에 가고싶었는지 발 뒤꿈치도 엄청 아팠다. 결론은 6시간동안 놀이기구타고 열심히 넓은 곳을 엄청 돌아다녔다는 얘기이다. 처음 출발하기전에 나의 상상은 꽃도 많은곳에서 인생사진도 찍고 엄청 재밌게 노는건데 비가와서 앞머리도 다 풀리고 날도 흐려서 사진도 잘 안나왔다. 나의 상상은 건너가고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좋은점이 있다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놀이기구 기다리는 시간이 적었다. 6학년때 처음 가보고 안가봤던 에버랜드..하필이면 비오는 날에 가서 슬펐지만 오랜만ㄷ에 가서 재밌게 놀았던거 같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더 있다면 멘토링 같이했던 선생님도 와서 같이 놀기로 했는데 못와서 아쉬웠다. 하지만 용포제때 놀러온다고 하니까 괜찮다. 앙성와서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잠이 들었다. 정말 재밌는 하ㄴ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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