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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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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되어서 처음쓰는 글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03.05 조회수 17
나는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었다. 3월 2일이 되어서 친구들을 보니 키가 많이 커있었다. 2학년이 되니 자유학기제도 없고, 선생님들도 새로 오셨다. 새로 오신 선생님들 환영하고, 졸업할때까지 같은 학교에서 지내야하니까 친해져서 말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학교오기 전 부터 궁금했었던 2학년을 맡아주실 담임선생님은 체육 선생님이셨다.
  나는 우리반 담임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여서 좋았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다 착하셔서 아무나 담임선생님이여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딱 체육쌤이다. 1학년때 담임을 맡아주신 이지원 선생님, 지금은 앙성중학교를 떠나 예성여고로 가셨지만 잊지 않을것 같다. 1학년 후배들중 초등학교를 같이 다녀서 아는 동생도 있었고, 이름만 들어본 애들도 있었다. 1학년 동생들 여러명 골고루 친해져 사이좋게 지내보고 싶고, 나는 1학년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 누나가 되고싶었다. 
 1년전 중학교에 입학했을때 부터 같이 다니던 은지, 주연이, 예윤이 2학년때도 싸우지 않고 다 같이 다녔으면 한다. 
그리고 이제 2학년이 되었으니 안하던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막상 1학년때 써서 책을 내었는데 글을 안쓴 결과가 책이 얇았다. 얇아도 너무 얇아서 1학년때  안하던 문예창작, 그리고 English Jone도 시간이 날 때마나 열심히 할것이다. 또, 13일부터 시작되는 야간수업도 신청해서 이왕하는거 수업 열심히 들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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