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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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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습관이 된 스마트폰
작성자 김세경 등록일 17.06.29 조회수 14
스마트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게 추세인 요즘,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장ㆍ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일단 스마트폰의 장점을 먼저 살펴보자.


첫번째, 휴대가 간편하다.

 컴퓨터를 대신하여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생활을 하면서 검색을 하거나, 사진을 찾아본다던가 등의 일을 해야할 때가 많이 있을 거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컴퓨터와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가 불편하다. 특히 컴퓨터는 더 그렇다. 요즘 노트북도 굉장히 가볍게 나오긴 하지만, 역시 짐을 최소화 하여 휴대할 수 있는 것은 단연 스마트폰이 1위일 것이다.  


두번째, 편리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도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나온 S8의 음성서비스 '빅스비'를 보면,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비트박스를 할 수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은 '진화'하고 있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도록 진화한다는 말이다.  게임을 할 수 있고, 사진도 찍고, 음악도 보고, 영상과 사진 편집, 많은 검색기능 등등…. 다 떠올리려니 머리가 다 아프다. 뭐, 자신이 원한다면 겉멋 용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난 기술을 보인다는 이야기다. 솔직히 이 기술 좋고 보기 좋은 간편한 것을 안 쓰고는 못 배길 것이다.




 이렇게 좋은 스마트폰이 있는데, 요즘 학생들은 왜 다들 폴더폰으로 바꾸려고 할까? 이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하려한다. 스마트폰의 단점을 살펴보자.




 첫번째, 시간을 허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마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핸드폰을 만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경험이다. 나도 엄청나게 많이 느끼는 것이다. 10시 까지만 핸드폰해야지, 하고 마음 먹으면 금방 10시가 넘어가는 마술을 부릴 수 있다. 너도 나도 시간을 거스를 수 있게 된다던가, 그런 것. 스마트폰은 이 엄청난 일을 해낸다. 1kg도 안 되는 재료 하나만으로 말이다. 스마트폰의 중독에 빠지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게 내 취미생활이라도 말이다. 오직 나는 스마트폰 세상 속에만 갇혀 사는 것이다. 다만 그 세상 속에는 친구도 있고, 중요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다 들어있으니 의심을 하지 않을 뿐이다. 스마트폰은 공부를 잡아먹는다.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내 아무리 중요한 것이라도, 공부보다 스마트폰이 습관화 되어있으면 공부를 놓치기 쉽다.


두번째, 건강 또한 성하지 못하다.
 스마트폰이 불러오는 질병, 안구건조증, 거북목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전에서도 말했듯이 스마트폰 세상 속에 갇혀사니까, 이것을 신경 쓸 틈이 없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꽤 많은 것을 잃게한다. 발전한 쇼핑몰과 그 시스템은 우리를 결제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재밌는 게임들은 우리를 현혹시키기 쉽다. 그것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어렵고, 그것이 또 습관이 되면 안 좋은 자세나 또 빛을 오래 보는 눈이 지치기 쉽다. 그러니까, 건강이 안전하지만은 못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게 스마트폰 하나의 이야기이다. 내가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아직 반절도 못쓴 기분이다만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나는 스마트폰에 대해 부정적이게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스마트폰의 위험요소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런데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불편함과 불안감을 감안할 수 있을 정도의 기능으로 내가 한결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생각하는 것은 다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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