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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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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설아 등록일 17.11.22 조회수 53

그리움이 시작되는 날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이야

그리움이 끝나는 날

그런 날은 없을 거야

물론 그리움을 달래주는 날은 있겠지

그 날은 우리가 함께 모여 웃고 있을 거야


뭐 든지 지금이 시작이야

우리는 아직 풋풋하잖아

뭐 든지 도전해 봐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물론 실패하고 넘어질 수도 있어

하지만 거기서 일어날 거잖아


매일 비가 내릴 수도 있어

근데 우리의 우산이 닳지는 않을거야

매일 비가 내려도 괜찮아

우산으로 막을 거잖아

물론 우산이 찢어지고 부러질 수도 있어

그럼 우산 하나 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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