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에스더
이선민
김에스더는 가족처럼 듬직하다
김에스더는 넓은 들판처럼 마음이 착하다
김에스더는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친근해 진다
김에스더는 나의 절친처럼 내가 못먹는 것을 먹어준다
김에스더는 나의 가장친한 친구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