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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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루빈 | 등록일 | 17.11.28 | 조회수 | 19 |
Dear.민주 안뇽! 난 너의 친구 루빈이야. 넌 영어를 정말 잘해. 나는 초등학생 때 노느라 정신 없었는데 넌 정말 열심히 학원을 다녔잖아. 나도 너처럼 열심히 공부할걸이라는 후회를 하고있어. 난 영어 기초도 모르고 중학교 올라왔는데 넌 이미 저 위에 있더라고 ㅎㅎ 근데도 난 1학년 다 끝나가는데도 큰 발전이 없던거 같아. 넌 더 열심히 하는데 너의 그 점 꼭 본 받아야겠어!! 그리고 나는 해야할 일을 잘 못하는데 너는 꼭 열심히 다 하는거 같아. 계획도 잘 지키고 정말 대단해. 그리고 너는 한 번 다짐한거 잘 지키더라. 나는 라면 먹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먹는데 너는 먹지말아야지 하면 안 먹잖아. 그 지키려는 의지 칭찬해!! 그리고 내가 와이셔츠나 그런걸 삐뚤하게 했을 때 사소한거 하나 하나 신경 써주고 챙겨줘서 고마워~ㅎ 앞으로도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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