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다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7.11.25
작성자 박다인 등록일 17.12.01 조회수 158
<피구 대회>

오늘 주덕중에서 스포츠 대회?를 했다. 여러 종목이 있었지만 우리는 피구와 축구를 나갔다. 먼저 개막식을 하고 준비 체조를 했다. 체조를 다하고  축는 운동장으로 가고 피구는 체육관 안에서 했다. 피구는 먼저 노은 중이랑 신니 중이 경기를 했다.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못했다.  공 던지는 모습을 봤는데 엄청 느리고 세지도 않았다. 그래서 피구 그냥 우리가 이길꺼같은데? 이러면서 경기를 보고있었다.ㅋㅋㅋㅋ 신니 중에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그 다음이 우리여서 나갔다. 우리는 중원 중이랑 경기를 했다. 중원 중은 그래도 잘하겠지 했는데, 그다지 잘하지도 않았다.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던진 공을 내가 계속 피하고 잡았는데 그 여자아이가 나보고 "시*, 죽여버리고 싶네" 이렇게 말했다. 순간 빡쳐서 나도 욕할뻔 했는데 경기 중이여서 참았다. 욕을 듣고나니까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 열심히 했다. 열심히 했더니  2대1로 우리가 이겼다.  쉬는 타임 없이 바로 결승전을 했다. 별로 잘하지 않는 팀이여서 긴장이 별로 안됐다.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했다. 욕만 않들었다면 기분이 엄청 좋았을거 같은데 욕을 들어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게 헛수고가 아니였다는 것을 알려주니까 좋았다. 내년에도 나간다면 또 이길 자신이 있었다.
이전글 2017.12.1
다음글 우리가 스마트폰 속으로 빠져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