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원 민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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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다인 | 등록일 | 17.04.05 | 조회수 | 18 |
To. 8차원 민주에게 안녕,민주야 너에게 편지를 쓰는건 처음이네 허허 참으로 어색하구나 어색함을 뒤로하고 편지를 쓰도록하지 너가 나를 중1때 처음 본게 아니라는거 알지? 우리는 유치원때 같은 유치원을 다녔으니까 중1때 처음으로 본게 아니야 내가 유치원때 기억은 하나도 않나지만 너랑 같은 유치원을 다닌건 기억해 이제 우리는 3년동안 계속 보게될꺼야 고등학생때는 모르겠지만..허허 우리가 중학생된지 한달? 한달 반? 정도 밖에 안됬는데 벌써 친해졌네 이렇게 빨리 친해질지는 몰랐는데 놀랍네 너가 갑자기 나보고 꾸꾸라고 불러서 처음에는 꿀꿀이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꾸꾸 라고 해서 뭐냐고 물어봤을때 안알려줘서 계속 알려달라고 해서 결국에는 알려줬잖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꾸꾸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뜻이 귀엽다라느 뜻이여서 당황했어 그리고 너한테 알려줄께 있는데 난 귀엽지 않아 민주 너가 착각하고 있는거야 알겠지? 아 한가지 더 난 너 딸이 아니라 우리 엄마 딸이야 그러니까 나보고 딸이라고 부르지마ㅡㅡ 한번만 더 그렇게 부르면 너랑 안놀꺼야 명심해! 마지막으로 편식하면 키 안커 그러니 편식하지마 민주야! 그럼 앞으로 남은 3년 지금 보다 더 친하게,사이좋게 지내자 from. 안귀여운 다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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