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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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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한 날
작성자 민수현 등록일 17.08.21 조회수 19

2017년 7월 30일(일) 날씨:맑음

제목 : 크레이지아케이드 게임한 날
오늘은 내일 대학생멘토링이 시작되기 때문에 집에서 게임을 많이 못할것 같아서 크레이지아케이드를 했다. 이 게임은 줄여서 크아라고 불리며 몬스터를 물풍선으로 잡거나 사람들끼리 물풍선으로 싸우고 인공지능과도 물풍선으로 싸우며 레벨을 올리고 여러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8살때도 했다가 그만두고 올해 다시하는 거라서 하는 방법을 모르지 않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사실 내가 이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리 때문이다. 유리가 갑자기 크아를 한다고 하며 깔아서 같이하자고 하여 한 번 해볼까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난 남들과 하기엔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혼자 할려고 협공모드(인공지능과 하는 것) 또는 몬스터모드(몬스터를 잡는 것)를 주로 하였다. 몬스터모드는 2판을 깨야 보스랑 싸울 수 있고 협공모드는 그냥 인공지능들을 다 없애면 된다. 그래서 협공모드가 이길 확률이 더 높았고 몬스터모드는 질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몬스터모드가 훨씬 재밌기에 진다고 해도 몬스터모드를 더 즐겨했다. 게임을 하다가 모르는 사람과 친해져서 반말을 쓰고 하며 재밌게 게임을 즐겼다. 오늘은 게임을 솔직히 말해서 약 4시간 정도를 했다. 그래서 4시간만 하고 게임을 껐다. 게임을 많이 하는 것은 안좋지만 그래도 재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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