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行錄曰(경행록왈) 保生者寡慾(보생자과욕) 保身者避名(보신자피명)無慾易(무욕이)無名難(무명난)

경행록에서 이르기를, 삶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사람은 욕심을 적게하고 몸을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사람은 세상에 이름을 알리려 하지 않으니, 욕심을 없애기는 쉬우나 이름을 알리려 하지 않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사람은 욕심이 있고 이름을 알리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에게 욕심이 없으면 자신의 발전도 없고 사회의 발전도 없을 것이다. 우리 앙성인들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바른인성을 길러 개인적인 이기주의와 허황된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인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