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5 윤석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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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석영 | 등록일 | 20.09.18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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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는 엄석대라는 학생이 권한을 독점하여 아이들을 이용하는 내용을 다룬다. 새로 전학 온 한병태는 엄석대에게 저항했지만 엄석대의 지시로 왕따를 당한다. 그러나 엄석대가 한병태에게 달콤하게 권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6학년이 시작되었을 때,새 담임선생님이 오셨다. 6학년 담임선생님은 엄석대의 비행을 알아차린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엄석대의 잘못을 말하게 하였다. 무너진 엄석대는 학교에서 도망친다. 물론, 독재 체제의 주인공은 엄석대이지만 그의 주변 사람들인 친구들과 5학년 담임선생님의 잘못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친구들은 엄석대의 비행을 같이 즐기고 엄석대의 권력을 지지하였다. 같이 했으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잘못되었다.그리고 5학년 담임선생님은 엄석대를 믿고 그를 이용하였다. 5학년 담임선생님의 잘못으로 엄석대가 독재를 하여 아이들을 억압한 것이다. 6학년 담임선생님도 잘못이 있긴 하다, 한 사람을 여러명이서 창피를 주고 상처를 받게 하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심하게 때리거나 막말을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면 부당한 권력에 맞서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단 상대이 권력이 올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줄을 알아야한다.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도 모르고 나서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협력해야한다.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모을 수도 있기 떄문이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려면 무조건 나서지 않고 무엇을 해야 권력에 맞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이런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맞선다면 더 이상 사회에는 부당한 권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병태가 합리와 자유를 추구했듯이 개개인이 합리와 자유를 추구한다면 거대한 권력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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