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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2안은진

이름 10812안은진 등록일 20.09.01 조회수 7

어린 왕자 // 생텍쥐 페리

아프리카 사막을 다니던 도중 조종사가 사막으로 불시착을 하게 된다.

생사를 고민하던 도중 어린왕자를 만났다.

어린왕자는 조종사에게 양을 그려달라 하는데 조종사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밖게 그려본 적이 없어 양을 그리지 못하였다. 양을 그리는데 시간이 걸렸다. 결국 상자에 담긴 양을 그려주었다. 어린왕자는 B612라는 혹성에서 왔는데 우연히 만난 장미에게 사랑을 느꼈지만 장미는 어린왕자에게 상처를 줄 뿐이였다. 큰세상을 알면 장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어린왕자는 장미를 이해하려 했다. 어린왕자에서 나온 어른들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모자라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림을 이해해 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왕자는 장미의 행동을 이해해보려 노력했다. 여행을 하며 장미는 한 개밖게 없음을 여우를 통해 깨닫고 다시 돌아갈 것을 결심했다.

어린왕자는 장미를 이해해보려고 한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어린왕자가 조종사가 그린 그림을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라고 보는 것도 대단한 것 같다.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있지 않고 그림만 본다면 모자로 볼수있는 것을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으로 보다니. 비행기 수리를 끝낸 조종사는 어린왕자와 함께 가자고 했지만 어린왕자는 장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별로 돌아갔다. 기억에 남는 말은 조종사가 어린왕자에게 한말인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안에 있어라는 장면인데

왜 기억에 남냐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모자로 보지 않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으로 보아서 상자를 그렸을 뿐인데 양이 들어있는 상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린왕자는 어떻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으로 보았을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림을 자세히 봐서 알아낸 것 같다. 내가 어린왕자였다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모자로 안볼 수있을까 장미를 이해하는 것도 많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하며 여우에게 장미를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지만 내가 어린왕자라면 여행을 하며 여우에게 장미를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닫기 힘들 것 같다. 여우도 장미가 되본 적이 없으니 장미와 의견이 다를 거라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장미라면 어린왕자에게 뭐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왕자를 보고 느낀점은 어린왕자는 보아뱀이란걸 어떻게 알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 어린왕자와 비행기 조종사는 헤어지기 아쉬웠을 것 같다. 왜냐하면 비행기 조종사 그린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을 알아봤기 때문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어린왕자가 알려주는 이야기의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행기 조종사가 들려주는 어린왕자와 겪는 일을 알려주는 내용이였다. 어린왕자라는 책제목을 봤을 때,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 한다는 내용이 아닌, 공주님과 행복한 해피엔딩 같은 내용인줄 알았지만 책을 읽어 보니 아니였다. 어린왕자를 읽고 비행기 조종사가 어린왕자를 정말정말 아쉬워 하는 것같았다. 이유는 비행기 조종사가 그린 그림을 어린왕자가 알아 봤기 때문인 것 같다. 다음에도 어린왕자와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 있다면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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