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선생님

육상- 멀리뛰기

이름 서영식 등록일 11.06.22 조회수 491

멀리뛰기는 도움닫기- 발구르기-공중동작-착지 4단계로 이루어 진다.

1. 도움닫기 : 서서히 속도를 높여 달리다가 후반부에는 최고 속도를 내는 동작으로 멀기뛰기에서의 도움닫기 속도가 기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최고의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알맞은 보폭과 주법을 익혀야 한다. 동작의 기여도는 40%이다.

2. 발구르기 : 상체를 위로 끌어올리는 기분으로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짧고 강하게 구름판을 찬야한다. 마직막 보폭을 짧게 하면 뛰는데 유리하다. 동작의 기여도는 30% 이다

3. 동중동작 : 몸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력을 크게 해주는 동작으로 젖혀뛰기, 가위뛰기 등의 방법이 있다.

젖혀뛰기 - 몸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 허리를 뒤로 젖혔다가 반동을 이용하여 앞으로 굽히며서 뛰는 방법이다.

가위뛰기 - 발구르기 후 착지에 이르기까지 공중에서 달리듯이 두 다리를 엇갈려 뛰는 방법이다.

동작의 기여도는 15% 이다.

 

4. 착지 와 충격량

멀리뛰기 공중 동작 후 바닥에 착지 할 때에는 충격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충격량은 짧은 시간 작용하는 힘과 시간을 곱한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날아 오는 공을 받을 때 공을 몸 쪽으로 천천히 끌어당기는 것도 충격을 받는 시간을 늘려 주어 충격을 줄여 주게 된다. 높이 뛰기 매트에 떨어지면 충격이 덜한 이유도 바닥에 충돌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원리 때문이다, 따라서, 멀리뛰기의 착지 순간 무릎을 굽히면 충격을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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