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처음 영화를 시작하기 전에 영화제목이 '벼'다 '벽'이다 말이 많았다. 우선은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알고 벼도 벽도아닌 물결?!  왜 물결이 전혀상관없는 벼 와 벽으로 전해진거지 생각해보니 이건 독일영화.

아마 welle를 보고 벽이라했을 듯 이라고 혼자 해석하고 나니 영화가 점점 재밌어지는 시점이다. 딴 생각을 막 하다 그때 부터 나는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독일의 나치와 같은 파시즘이 지금, 현대에도 가능하다고 보냐는 질문에 답한 실험의 세계 die welle라는 집단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다.

그리고 이 일은 실화다. 나중에는 결국 한 학생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너무 공동체를 즐기다보니, 결국 파시즘을 즐긴걸지도.........

이런 물결이 한사람을 죽음으로 까지 몰고갈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정말 마지막 결말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영화를 보며 공동체라는 말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