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오늘은 2010.10.23

월악산에 갔다왔어요! 월악산에는 덕주사(德周寺)가 있어요!

덕주사 고고~

덕주사 안내판! 덕주사의 역사 덕주사 마애불!

다른설명이 필요없네!

덕주루(德周樓). 덕주산성의 동문.

덕주산성 :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 현재 유구는 거의 무너졌으나 조선시대에 쌓은 남문,북문,동문 등이 남아있다.

문경과 충주를 잇는 도로를 차단하는 전략적 요새지로서 월악산 산마루와 그 지맥을 둘러싸고 내성과 외성을 갖춘 나성의 형식을 취하고있다.

일반적인 성곽과는 달리 계곡을 성으로 쌓고 그밖에는 험준한 산 능선과 암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둘레 약 4,000m 성벽은 약 2m 정도의 높이로 쌓았다.

이 산성은 신라 경순왕의 큰 딸 덕주공주가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전해오며, 1256년에는 몽고병이 충주를 공략하고 이곳으로 진격하자

관리들과 노약자들이 이 산성으로 피신하였는데, 갑자기 구름,바람,우뢰,비,우박이 쏟아지므로 적병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하여 달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조선 말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 암투에서 패배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이곳에 성문을 축조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이 산성이 축조된 이후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시대에도 중시되었음을 말한다.   (에고 왜 복사가 안되지..)

제천 덕주산성의 안내판!

제천으로 넘어왔다!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서린 덕주사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강원도 금강산 한계산성으로 가던중에 월악산 계곡에서 하룻밤을 묵게되는 날 마의태자는 꿈에 관음보살을 만나게되고

 서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큰 절터가 있으니 그곳에 절을 짓고 석불을 세우며 북두칠성이 바라보이는 영봉에 마애불을 조성하면

억조창생의 자비를 베풀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신기하게 생각하여 덕주공주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덕주공주 역시 똑같은 꿈을 꾸었다 하였다.

다음날 서쪽으로 고개를 넘어 마의태자는 미륵사지에 석불을 세우고 덕주공주는 영봉아래 마애불을 조성하여 8년동안 머문뒤 마의태자는 한계산성으로 떠났고

덕주공주는 홀로남아 태자의 건승을 기원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 덕주사 마애불 사진을 찾습니다.'

상덕주사로 있던 마애불 주변 건물들이 6.25전쟁 때 전소가 되었습니다.

화재로 소실되기 전 마애불 주변 건물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갖고 계신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덕주사 연혁 안내판!

오오 뭔가 멋져

범종각.

우와 멋있어!

덕주사 대웅보전.

밑에서 봤던 범종각.

생각보다는 작았어.

원인모를 화재.. 대체 뭐지..?

진짜 안타깝다..

마애불의 역사 안내판!

덕주사를 지나서 열심히 열심히 산을 타고 올라옴. 에고고

중턱까지 올라왔다-!

덕주사 마애불(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악산의 경치에 빠져있다가 마애불 보고 깜짝놀랐네@_@

우와우와우와

나오는 건 감탄뿐

우와우와우와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큰데, 사진은 별로 안 커보인다.

덕주사 마애불 오른편에 있음.

올라가볼까 하다가 안올라감.

올라가볼껄 그랬나...?

+더하기더하기+

계속 열심히 열심히 올라갔지.

이렇게 계단이 많은 산은 처음이여..

악 내 허벅지

월악산 너무너무예뻐♥

이 사진 너무너무 예쁘게 잘나왔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에는 비할 수가 없다.

말그대로 장관. 초록 빨강 노랑 파랑 

나무 풀잎 땅 돌 흙 하늘 강 계곡 사람 바람

 너무너무예뻐♥

박유진 인증샷

너무 어둡게 나왔지만 사실 날씨 너무너무 좋았어!

해도 덥지않을 정도로 나와주고,

바람도 덥지않을 정도로 불어주고 히히

지금까지 '박유진'이었습니다.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