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영화 작은연못은  1950년대 노근리 사건을 다룬 영화다.

어찌보면 화나고 슬픈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보여준 영화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미군이 너무도 싫어졌다 우리나라를 도와준 미군이지만 불쌍한 우리 국민들을 죽인 잔인한 미군이다.

그리고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 한국의 사회상을 알 수 있었다.

바로 남아 존중,,,,, 쌍굴속에서 가족들은 그 집안의 씨를 남기고 집안의 안정을 위해 남자들을 도망치라 했다.  하지만 여성과  아이들은 그 차디찬 굴속에서 배고파 죽거나 총에 맞아 죽어갔다...

현재는 남녀 평등이지만 그 시대에 남성이 여성보다 더 귀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내가 여성이라서 그런지 이런 장면을 보니 슬프고 화도 좀 났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를 슬프게 한 것은노근리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무슨 죄를 지었을까. 왜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발뺌하려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이러한 사건이 있는지 꼭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의 또 다른 역사를 보여준 좋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