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
: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에 서다'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2. 목적
: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한다.
3. 활동방향
①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②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통한 사고의 확대
③ 한국사 검정 능력시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 습득
순이 삼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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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충주여자고등학교 | 등록일 | 10.07.30 | 조회수 | 138 |
순이삼촌 충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3반 33번 홍은혜 제주도 4.3 사건 때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학살을 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끌려가서 학살을 당했던 장소에서 단 한명 살아남은 사람이 바로 순이 삼촌이다. 살았으니 운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대학살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대체로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다 결국은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었던 학살현장인 그 밭에서 자살을 하고 마는 겁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할아버지 제사를 맞아 고향을 찾은 ‘나’ 가 전해 듣게 됬습니다. 순이 삼촌의 후유증이 대표적으로 드러난 건 메주콩이 없어졌을 때 도둑으로 오해 받으면서도 경찰서에 가자는 말에 바로 손을 가로 져어서 도둑으로 몰린 것입니다. 경찰과 군인에 의해 이유 없이 학살 당했던 기억 때문에 피해 의식이나 공포감 같은 것이 드러나는 것 이었습니다.이념과 갈등 차이에서 빚어진 사건이 개인에게 이토록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니 충분히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로 구성된 소설이기 때문에 당시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알 것 같다. 이즈음에서 6.25 전쟁도 벌어졌으니 동족상간의 비극이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무고한 사람들이 빨갱이로 몰리고 몰살 당했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프고 이때 집권했던 사람들의 자손들이 아직 까지도 젗치를 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 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밝히고 사죄 했다는 것 이 너무 다행스럽다. 그러나 4.3 사건이 이명박 정부 때 무죄로 선고 받았다는 것 은 돌아가신 분들께 너무나 죄송스러운 일이다. 다시 이분들의 명예를 복귀 시켜주고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통해 몰랐던 4.3사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권력남용과 민주주의를 깨트리는 사건들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조상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픈 우리 역사까지 이해하고 안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주주의가 민주시민들에게 평화롭고 공정한 제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새들어 권력 남용이 무분별 하게 일어나고 있다. 온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것을 깨닫고 우리학생들이 더 나은 대한미국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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