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역사토론)

쇄국정치는 당연한 거였습니다. 경복궁 중건으로 민심이 흐트러져 있는데 서양 세력까지 끌여들였다면 정말 대 혼란이 일어났을겁니다. 잘생각해보면, 청나라가 서양과의 무역 중 아편밀매로 인해 큰 곤혹을 당했습니다. 서양은 이기적이며, 자기만을 생각하는 종족들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런 저들의 성격을 잘 헤아렸기에 서양과의 무역을 하지 않은것입니다.

서양과의 문을 먼저 연 청나라의 근대화된 무기를 사들여 국력을 강화시킨뒤에 저들과 동등한 힘이 생겼을 때에 개항을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만약 서양 문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아무리 발달되었어도 우리 고유의 문화를 해치고 천주교가 들어와 신분차별이 심했던 조선이 엄청난 혼란을 일으켰을것입니다.

즉 힘없는 나라는 힘 있는나라(강대국)에 식민지가 되는 세상이었습니다. 강대국들이 우리나라에 온 명분은 무역을 하러왔다고는 하지만 속으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드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 때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하지 않았다면 강대국의 식민지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