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우리 반은 싸가지(?)가 있는 반입니다.


예전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기를,

예의없게 행동하는 학생들을 보면,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나무랐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바로 이 싸가지(?)는 좀 더 순화된 말로 나타내면, 네 가지는

바로 첫째, 인사!!

둘째, 정직(솔직)!!

셋째, 성실(근면)!!

넷째, 의리(약속)!!

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명 천사들의 합창반인 4학년 3반 학생들은..

언제나 이 네 가지를 실천해나갈 것을 명심하며,

오늘도 온새미로(늘, 변함없이, 항상) 예그리나(서로 친구들간의 우정을,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을)를 하고 있습니다. *^^*


성장의 과정은 늘 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아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살아가는 이치입니다.


공자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움의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그 배움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키운다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훌쩍 성장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또한, 4학년 3반 동명 천사들이 자신의 길을 향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


동명 천사들의 합창 4-3 온새미로 예그리나 *^^*
  • 선생님 : 명주영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