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꽃도 사람 같아서 -윤보영 시인-

 

꽃 앞에서 예쁘다 예쁘다 

볼 때마다 얘기했더니

글쎄, 꽃이

좋은 향기를 내미는 거 있죠.

처음에는 

빈 말인 줄 알았는데

자꾸 듣다 보니

자기가 정말 예쁜 꽃이란 걸 알았데요.

스물일곱명의 한걸음
  • 선생님 : 배지연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