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이들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무사히 2-9반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건 부족한 제 역량이 아닌, 아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누구보다 우리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른인 제게도 아이들이 스승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새해 모든 가정에 평온과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