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욕시험/박선미   어느날 선생님께서 흰종이를 한장씩 나눠주시며 알고 있는 욕들을 모두 써보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 길거리 다니면서 내 또래나 형들도 무심코 하는 욕들을 많이 듣는다.나도 화가 나거나 말을 할때 아무 의미없이 욕을 할때가 있는데 앞으로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해야겠다.

 마당을 나온 암탉/황 선미  주인공 잎싹이 자기 새끼도 아닌 오리 초록머리를 키우고 초록머리를 대신해서 배고픈 족제비의 먹이가 되느데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도 그렇고 나도 나랑 상관없는 누군가를 위해서 대신 죽는다는 것은 어려울거 같다.

도깨비 배달부 우서방/신은경  요즘은 택배 기사님이나 우체부 아저씨께서 물건이나 우편물 배달을 하시는데 이 책엔 낮엔 우체통이었다가 밤엔 파란 불꽂이 되는 도깨비가 편지 배달을 한다.만약 도깨비가 전해주는 편지를 받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