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용성초등학교 5학년 6반입니다. 

꿈이 자라는 교실
  • 선생님 : 송주희
  • 학생수 : 남 12명 / 여 15명

강효주(가는 것도 힘든 월악산)

이름 송주희 등록일 19.11.14 조회수 18

가는 것도 힘든 월악산

강효주

월악산을 가기로 해 집에서 준비를 하고 김밥을 샀다.

그리고 출발했다. 엄마 아빠는 대충 어딘진 알지만 확실히 알진 않아 T-map을 보며 갔다. 근데 알던 길이랑 완전히 다르고 시간도 1시간 쯤 더 걸리고 있었다.

잘못 온 걸 알았을 때는 이미 제천까지 가버려서 다시 차를 돌려 왔다. 무려 3시간30분이 걸렸다. 그래도 온 김에 산은 타고 가기로 해서 산을 탔다. 산에서 매점이 있길래 망고 주스도 사서 갔다. 또 산을 타는데 다람쥐도 여러 마리보고 딱따구리가 딱딱 쪼는 소리가 산에 울려서

나무를 올려다보니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었다. 신기했다. 그리고 계속 산을 타다가 언니가 힘들어해 내려갔다.

정말 산을 타는 것 뿐만 아니라 가기도 힘들었던 월악산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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