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정호의 희망

정호는 집에 가려고 교실에서 나왔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불렀습니다.

“정호야! 너 이게 청소 한 거야?”

정호는 청소를 깨끗이 했는데 친하지 않은 친구 공인이가 정호를 골탁 먹일려고

먼지와 지우개가루를 바닥에 뿌려 놓고 도망쳤습니다.

정호는 도망가는 공인이를 보았습니다.

정호가 청소를 하고 선생님께 청소검사를 받았습니다.

정호가 화가 나서 공인이의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정호가 공인이를 불렀습니다.

“야! 박공인! 네가 교실 더럽혔지?!!”

공인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창수가 ‘너 뭐하냐?’하고 말하고 정호를 데리고 갔습니다.

화가 난 정호는 집으로 갔습니다.

정호 어머니께서 ‘뭐 이렇게 늦게 왔니?’정호는 ‘청소하고 왔어요......’라고 하였습니다.

정호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잘하면 되잖아! 바보니?’라고 말씀하셔서 정호는 억울했습니다.

정호는 몸도 안 좋으시고 힘들게 논에서 일하시는 아버지께 가서 도와드리려고 했습니다. 정호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정호는 아버지께 물을 드리고 도와주었습니다.

어느날 전쟁이 일어나고 정호아버지는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호는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정호는 아버지를 못 보기 전에 도와드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