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사랑의 교실
  • 선생님 : 이화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비가 오면

이름 공지현 등록일 16.10.25 조회수 56

투두둑,투툭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했어요.

모두 아이들 엄마가 왔지만 그중에 소은이 엄마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은이 엄마는 가게를 하여 못왔기 때문 입니다.

저는비가 왔을때 엄마 께서 오신적이 있어요. 그때 엄청 좋았어요.

소은이는 가방을매고 현관에 나왔어요.

현호와 성찬이는 딱지를 접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때 혼자 공기놀이를 하던 은이도 엄마가 안오셨습니다. 저도 은영이 처럼 혼자 공기 놀이를 했어요.그때는 엄청 재미가 없었어요.

엄마가 양말에 흙물이 들면 잘 안지워 진다는 말에 양말을 벗어 가방에 쑤셔 넣었습니다.

쌀쌀해지 바람에 팔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엄마는 괜찮으실까?"엄마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때 선생님 께서 "애들아 라면 먹고 갈래?"

"네!!" 애들이 말하였어요.

우리는 신이 나서 선생님을 따라 숙직실로 갔어요.

라면의 물은 팔팔 끓고 있습ㄴ니다.

후루룩 쩝쩝

후루룩 쩝쩝

벌써 냄비 바닥이 보였어요.

선생님이 창가로 가셨습니다.

" 얘들아 그거 아니? 비구름 뒤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는거."

선생님은 하늘을 바라보며 말하였습니다.

"저기 저 검은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단다.

여기선 안 보이지만..."

 

" 이제 집에 가야지?"

 

"난 다음에도 비가 오면 무조건 남을거야."

성찬이가 말하였어요.

우리는 모두 "나도" 라고 외쳤습니다.

나도 비가 오면 하늘을 보면서 파란 하늘이 있나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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