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16명, 여학생 10명
26명의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당산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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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시우 | 등록일 | 16.08.29 | 조회수 | 38 |
당산목지금으로부터500여 년 전, 달이 밝은 밤만 되면 마을 앞 개울가 넓은 평바위에서 소복을 입은 젊은 여인이 마을을 바라보고 긴 머리를 하염없이 빗어 내렸다고 한다. 그 후 부터 병암리 마을에선 특별한 까닭도 없이 젊은이가 해마다 한 사람씩 죽어갔다. 큰 걱정 속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어느 고명한 스님을 찾아가 그 사연을 알리고 처방을 물으니, 마을 앞에 버드나무를 심어 개울 건너편의 평바위를 보이지 않게 하면 된다고 하였다.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이 버드나무를 심게 되었으며, 마을은 다시 평안을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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