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지 않는 동냥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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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용 | 등록일 | 17.01.24 | 조회수 | 53 |
세상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궁궐을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많고, 귀한 것을 가져야만하는 욕심쟁이 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길을 걷던 왕은 거지를 만났습니다. 거지는 왕에게 소원이 있다며 동냥 그릇을 가득 채워달라 부탁했습니다. 왕은 한푼, 두푼,세푼...... 금화를 붓고,붓고,또 부었지만 동냥그릇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왕은 화가 나 거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동냥 그릇은 500년전 욕심 많은 자의 해골인데 50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해골에 돈을 채울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때 길을 걷던 할머니가 가여운 거지를 불쌍히 여겨 돈은 없지만 사과 두알을 거지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 동냥그릇에 있던 사과에서 연꽃이 피어났습니다. 왕은 크게 놀라움과 함께 거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사과에는 거지를 가엾게 생각하는 할머니의 자비와 사랑이 있어 그렇다는 거였습니다. 왕은 크게 후회를 하며 반성하고 백성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나도 평소에 욕심을 부려 후회한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동생에게, 친구들에게 좀 더 양보하고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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