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병태와 콩 이야기

이름 김서은 등록일 16.12.17 조회수 53

  선생님께서 물을 준 화분과 물을 안준 화분을 비교하셨다.  물을 준 화분은 물을 충분히 주었고 물을 안준 화분은 한방울의 물도 주지 않았다. 병태는 할머니께서 "말 못하는 것들도 정성것 키운 사람의 마음을 알지." 라고 말씀 하셨던 것을 생각했다.  병태는 물을 안준화분에 물을 주었다. 콩이 죽을까봐 그랬다.  유리는 병태의 수상한 행동을 봤는데  병태가 물을 주고있는 모습이었다. 결국 유리에게 들키고 말았다.  유리가 화를 내자  병태는 콩을 살릴려고 한것이라고 화를 내며 교실을 나갔다.  병태가 떠난뒤 유리는 병태의 마음이 가슴에 와 닿을 듯 말 듯 하다. 물 안준 화분에 새싹이 난것을 보고 선생님은 소리치셨다. 유리는 혼자만 알고있으려니 조바심이 나서 일기장에 콩실험을 망쳤다. 그러나 병태 때문에 콩은 죽지않았다. 라고 썼다.  선생님께서는 유리의 일기장을 보고 병태의 일기장에 "병태야, 고맙구나 선생님은 아주 큰선물을 받았구나" 라고 써주셨다. 병태는 일기장을 보고 유리가 말한것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았고 '난유리가 좋아'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싶은것을 꾹 참았다.

작은 것이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병태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병태는 정말 좋은 아이인것 같다. 나도 병태의 마음을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글 병태와 콩이야기
다음글 병태와 콩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