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애 첫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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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채은 | 등록일 | 23.11.17 | 조회수 | 7 |
9월 초 어느날 드디어 수련회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해서 관광버스를 탔는데 내가 깜빡하고 실내화를 신고 타버린 것이였다, 그 사실을 안지는 몇분 안됬지만 그래도 난 이것을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몇시간 뒤 수련회장에 도착후,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는데 땀이 비내리듯 뻘뻘났다. 그 뒤,바나나 보트를 타러 해수욕장으로 갔는데 보트가 너무 흔들거려서 수경을 썼는데도 눈안에 바닷물이 들어올것 같았다. 10분 정도 지나선 생존수영을 했는데 바닷물이 너무 짜서 수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렇게 다시 돌아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가 레크레이션을 하러 강당으로 갔는데 다른학교 친구들이 너무 노래나 악기연주를 잘해서 '나도 과연 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연주를 마치고 나니 애들이 호응을 잘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민희,예라,하랑이도 춤을 잘 춰서 덩달아 내 기분도 좋아졌다. 그렇게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순살치킨을 먹었다,애들이랑 같이 숙소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몇분뒤,자기전에 선생님 몰래 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예라가 그냥 자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사물함에 넣어 뒀다. 근데 예라가 또 무섭다고 불을 키고 자자해서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은후 짚라인을 타러갔다,짚라인을 타려고 한15분 정도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막상 올라와보니밑에서 볼때와는 달리 너무 높아서 땀이 뻘뻘 났다. 그래도 막상 타고나니 마음이 뻥 뚫리고 시원했다,옆에서 나와 같이 탄 은희 언니는 안 그런것 같았지만 그래도 난 재밌었다. 그리고 다시 강당으로 돌아와서 설문조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버스에서도 다같이 버블티를 먹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것으로 '나의 생애 첫 수련회'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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